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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 문화광장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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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8/31/ | 조 회 | 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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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내장산 문화광장을 시민과 관광객의 '힐링 여행 일번지'로 변모시키고 있다. 시는 내장산과 내장호 인근의 문화·관광·레저 부문을 강화해 관광 경쟁력을 확충하고자 추진했던 내장산 문화광장의 진입광장 정비와 친수공간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내장산문화광장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의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에 따라 시립박물관 맞은편의 진입광장에는 구절초를 형상화한 원형 분수대가 설치됐다. 직경 10m의 분수대는 야간에 형형색색의 물줄기를 뿜어내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친수공간은 길이 70m와 폭 너비 20~25m로 조성돼 발을 담그고 여유를 즐기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새 아치형 석교와 함께 어우러져 석교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이외에도 문화광장 둘레 2.2㎞를 달리는 순환열차와 레일바이크도 2022년 3월 중에 설치될 예정이며 시립박물관 인근 정읍천과 부전천이 합류되는 지점에는 범퍼보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지만 그 속에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나가야한다"며 "사계절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해 관광산업의 일번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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