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배우고 야경 즐기고'…남원시, '광한루 달빛 야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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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8/31/ | 조 회 |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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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광한루원에서 판소리를 배우고 야경을 감상하는 '하늘나라 전설 광한루 달빛 야행' 프로그램을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광한루원 완월정 누각에서 판소리 한 대목을 배운 뒤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오작교와 광한루 등 광한루원을 둘러보게 된다. 광한루원 인근의 한옥호텔인 남원예촌의 야경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30명씩을 모집한다. 관광객과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양인환 관광과장은 "아름다운 광한루원의 야경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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