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장수,무주,전주,익산] 자연의 신비와 애국충혼의 길

코스 중 마이산도립공원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장수향교대성전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방화동 자연휴양림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의암사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의암주논개생가지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무주 반디별천문과학관(반디랜드 천문대)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덕유산 국립공원 향적봉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전주한옥마을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한지산업지원센터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익산 미륵사지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보석박물관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마이산도립공원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장수향교대성전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방화동 자연휴양림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의암사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의암주논개생가지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무주 반디별천문과학관(반디랜드 천문대)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덕유산 국립공원 향적봉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전주한옥마을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한지산업지원센터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익산 미륵사지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보석박물관의 대표 이미지
연관태그
동부권 1박2일 With 미슐랭코스 체험 학습
여행후기
☆☆☆☆☆ (0)건
코스소개
  • 마이산도립공원
  • 장수향교대성전
  • 방화동 자연휴양림
  • 의암사
  • 의암주논개생가지
  • 무주 반디별천문과학관(반디랜드 천문대)
  • 덕유산 국립공원 향적봉
  • 전주한옥마을
  • 한지산업지원센터
  • 익산 미륵사지
  • 보석박물관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미슐랭 그린 가이드가 소개한 만점짜리 전북의 명소를 수학여행에서 만나요!


○ 1일
마이산→중식→장수향교→방화동 자연휴양림→논개서원→논개생가→체험프로그램(승마, 농촌체험, 사과따기, 경운기타기)→무주 반디별천문과학관(석식, 숙박)
○ 2일
조식→덕유산향적봉 산책→한옥마을→중식→한지산업지원센터→익산 미륵사지→익산 보석박물관→집

마이산도립공원

소개 마이산도립공원은 국내 유일의 역암산으로, 정상의 두 봉우리가 마치 말의 귀처럼 솟아 있어 마이산이라 불린다. 약 1억년 전 형성된 역암층으로 이루어진 이 산은 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연유산이다.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도립공원으로, 백악기 역암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갈과 모래가 굳어진 퇴적암이다. 오랜 세월 풍화와 침식을 거쳐 현재의 독특한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특징 말의 귀를 닮은 두 봉우리는 암마이봉 686m와 수마이봉 681m로 구성되어 있다. 80여 개의 돌탑이 있는 탑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갑룡 처사가 30년간 쌓아올린 신비로운 돌탑이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 건국 전 100일 기도를 올린 은수사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사찰이다. 겨울철 물이 위로 얼어올라가는 역고드름 현상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비한 자연 현상이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진안 마이산이 선정되었다. 이는 진안군의 대표 관광지로서 마이산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이산은 독특한 지질 구조와 역사적 가치, 그리고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탑사의 돌탑과 은수사의 역사적 의미, 그리고 역고드름 같은 자연 현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산묘 마이산 도립공원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이산묘(尼山廟,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는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사당이다. 단군 성조를 비롯해 조선 태조 이성계, 세종, 고종 등 역대 임금 네 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1907년 일제의 강압에 분노한 유생과 백성들이 마이산에 모여 정재 이석용 의병장 주도로 호남의병 창의동맹단을 결성했다. 이때 결집한 인원은 1,000여 명에 달했으며, 호남 지방 최초로 조직적인 항일 의병 봉화를 올린 역사적 장소이다. 탑사 마이산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는 탑사이다. 암마이봉과 수마이봉 아래 80여 개의 돌탑들이 군집을 이루고 있다. 이 돌탑들은 구한말 이갑룡 처사가 약 30년 동안 나라의 평안과 구국의 일념으로 쌓아 올린 것으로, 삼국지의 '팔진도법'에 따라 배치되었다. 탑의 높이는 최고 15m에 달하며,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는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은수사 은수사는 태조 이성계의 염원이 가장 깊게 배어있는 곳이다. 이성계가 조선 건국 전 이곳에서 100일간 기도를 올리며 왕조의 꿈을 꾸었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천연기념물 청실배나무 (천연기념물 제386호): 수령 650년, 이성계가 씨앗을 심은 것이 자란 것으로 전해진다. 줄사철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제380호): 은수사 경내 172㎡ 면적에 2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주요 전각 태극전: 몽금척도와 단군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역고드름 겨울철 물이 위로 얼어올라가는 현상으로 천연기념물 제373호로 지정되어 있다. 관찰 시기: 1월 중순~2월 초순 위치: 은수사 주변 등산코스 남부 코스 남부주차장 → 탑사 → 은수사: 약 1.5시간 은수사 → 암마이봉 정상: 약 1시간 북부 코스 북부주차장 → 금당사 → 수마이봉: 약 2시간 산책 코스 이산묘 → 탑영제 → 탑사 → 은수사: 약 2시간 난이도: 중급 계절별 볼거리 봄 벚꽃 터널과 진달래가 만개하여 화사한 경관을 연출한다. 여름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이 피서지로 적합하다. 가을 암마이봉과 수마이봉 주변의 붉은 단풍과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전북 가을 감성 여행지로 추천된다. 겨울 역고드름 현상과 설경이 신비로운 풍경을 만든다. 주요 관광지 1. 탑사: 80여 개의 신비한 돌탑 2. 은수사: 태조 이성계가 기도했던 사찰 3. 이산묘: 단군, 태조 등의 위패를 모신 사당 4. 탑영제: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지 5. 금당사: 백제시대 사찰 주변 관광지 운일암반일암, 진안 홍삼스파, 마이산 생태숲, 진안고원길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출처 1. https://jinan.go.kr/tour | 진안군 문화관광 출처 2. https://blog.naver.com/jinan-gun/223735811382 | 진안군 공식 블로그 출처 3. https://blog.naver.com/jbgokr/224066598545 | 전북 공식 블로그 출처 4.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c0a41ba5-a6eb-4962-a008-0d3342edaf8c | 대한민국 구석구석

방화동 자연휴양림

수려한 자연경관 사계절 매력적인 휴양처 전국 8대 종산에 속하는 장안산 기슭에 조성되었으며 덕산용소에서 방화동 계곡으로 연계되는 코스에 자연학습장, 모험놀이장 등의 산림욕장시설이 자리하며 깨끗한 계곡물을 따라 기암절벽, 다양한 수목이 우거져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주말 또는 단기 체류형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매력적인 휴양지다. 전국 8대 종산에 속하는 장안산(1,237m)의 방화동계곡에 조성된 방화동자연휴양림·가족휴가촌은 덕산용소에서 방화동계곡으로 연계되는 코스에 방화폭포, 산림욕장(치유의 숲, 만남의 광장)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깨끗한 계곡을 따라 기암절벽, 다양한 수목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가족단위 주말 또는 단기체류형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사계절 매력적인 휴양처이다. 높은 산이 많은 장수군 특성상 지형적으로 해발 5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기온이 낮으며, 해발 1,000m가 넘는 큰 산들로 둘러 쌓인 방화동자연휴양림은 웰빙 시대에 맞춰 통나무집 4동과 산림문화휴양관 등 숙박시설 및 세미나를 위한 영상과 방송시설, 식당 등이 갖춰져 있으며, 방화동가족휴가촌에는 숙박시설(다문화체험동,가족휴양동)을 비롯하여 오토캠핑장, 캠핑카 야영장, 목재문화체험장, 취사장을 비롯한 각종 편익시설을 갖추어져 있다. 특히 전국 최고의 오토캠핑 시설 등이 수려한 방화동 계곡을 끼고 조성되어 있다. 출처 : 방화동자연휴양림

의암주논개생가지

의로운 여인의 뿌리가 남은 자리, 장수의 품속에서 깨어나다. 봄이면 꽃향기, 여름이면 싱그러운 바람이 스치는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이곳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의암 주논개(義巖 朱論介, 1574~1593)의 생가지가 자리한 마을이다. 논개는 아버지 주달문(朱達文)과 어머니 밀양박씨 사이에서 외동딸로 태어나 총명하고 굳센 기개를 지닌 여인으로 성장했다. 본래 생가는 아담한 초가로, 어린 시절의 논개가 글을 배우고 효심을 익히던 곳이었으나 대곡제 저수지 축조로 수몰되었다가 2000년에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충절의 흔적이 머무는 생가 마을, 의암의 정신을 걷다. 총 2만여 평의 부지에는 의랑루(義娘樓), 단아정(丹娥亭), 연못, 논개동상, 논개부모묘, 기념비, 시비, 논개생장지사적불망비, 최경회현감선덕추모비, 그리고 초가집 생가가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다. 잔잔한 연못에 비친 초가 지붕은 마치 옛 기억을 품은 듯 고요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와 꽃잎은 논개의 숨결을 닮았다. 생가 마당에 서면 충절과 의로움의 이야기가 세월을 넘어 들려오는 듯하며, 그 길을 따라 걸으면 나라를 향한 한 여인의 굳은 신념이 조용히 마음에 스며든다. 의암 주논개 생가지는 장수가 낳은 의로움의 상징이자, 그 정신이 지금도 바람처럼 이어지는 ‘의(義)의 고향’이다. 의암 주논개의 생가에서 출발해 의암공원과 논개사당으로 이어지는 길은 그녀의 생애와 정신을 따라 걷는 ‘의암 역사길’로 추천된다.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산책길은, 봄에는 벚꽃이 피고 여름엔 녹음이 짙으며, 가을엔 단풍이 물들고 겨울엔 고요한 평화를 느낄 수 있다. 언제 찾아도 조용한 감동이 머무는 길이다.

무주 반디별천문과학관(반디랜드 천문대)

아름다운 별과 함께하는 곳, 반디별천문과학관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은 우주의 탄생과 역사, 태양계, 별자리, 우주환경 등 최신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양한 전시물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공립천문대 중 가장 뛰어난 관측환경과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최첨단 장비와 시설로 맑은 무주의 밤하늘에서 아름다운 별들을 관찰할 수 있고, 크게 전시실과 천체관측실로 구분되는데 전시관은 1층부터 3층까지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1층 : 별똥별이 떨어지는 그곳에서 기다려 이곳은 우주를 향해 여정을 떠나는 안내데스크와 천문과학관의 층별 안내를 키오스크로 검색할 수 있다. 기둥은 천문우주와 관련된 그래픽으로 연출되어 있으며 천문과학관 주제와 어울리는 트릭아트 포토존과 실제 운석을 관찰하며 대기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들 별자리하면 서양의 황도12궁을 생각하기 쉽지만, 동양에도 별자리가 있다. 동의 청룡, 서의 백호, 남의 주작, 북의 현무가 그 별자리의 일부인데 이 동양천문학을 1층에서 안내하고 있다. 동양과 서양의 별자리를 비교해볼 수 있는 대형 별자리판도 있고 천문과학관과 천문의 정보를 볼 수 있는 정보검색대도 있다. 2층 : 태양계와 지구 자세히 알아보기 빅뱅부터 태양과 지구의 탄생을 알아보고, 우주를 향해 나아가는 인류의 노력을 알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천정에는 태양계의 행성들이 빛을 내고, 태양계와 지구를 알아보기 위한 패널과 퍼즐 및 중력체험, 행성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2층 전시실 기둥에는 우주탐사의 노력을 연표로 연출하고 ISS우주정거장과 허블우주망원경,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모형이 설치되어 있다. 3층 : 반짝이는 우주를 두 눈에 가득 담으면 3층은 망원경과 별자리 주제의 전시관이다. 천체망원경의 구조와 역사를 배우고 조립해보는 체험전시와 우리나라와 세계에서 가장 큰 천체망원경을 알아볼 수 있다. 별자리의 유래와 탄생별자리, 천상열차분야지도의 우리 별자리를 알 수 있고, 3층 기둥은 88개의 별자리로 멋진 모습이 연출되어 있다. 별의 탄생과 죽음에 관한 내용을 역동적인 영상과 음향으로 연출한 실감형 영상 체험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천체관측실 천체망원경을 통해 청정 무주의 맑은 밤하늘, 그리고 그 속에 무수히 많은 별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출처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덕유산 국립공원 향적봉

덕유산의 주산, 덕유산에서 가장 높은 향적봉은 해발 1,614m로 특히 겨울에 눈내린 풍경이 유명하다. 향적봉에 오르면 적상산, 마이산, 가야산, 지리산, 계룡산, 무등산 등의 산세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고, 운해와 일출이 아주 아름답다.  향적봉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첫번째는 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돌라를 타고 1,520m인 설천봉으로 가서 설천봉에서부터 걸어서 약 20분 정도 가는것으로 편안하게 겨울 풍경을 즐기고 싶을때 알맞다.  또 다른 방법은 구천동 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등산로를 이용해 향적봉 정상으로 가는것으로 5~6시간정도 소요되어 평소에 등산을 즐기시는 분께 추천한다.  설경이 아름다운데다 산세가 험하지 않아 인기가 많지만, 겨울엔 눈이 남아있어 위험하기 때문에 등산화나 아이젠을 쓰는것이 좋다.  향적봉 정산에는 등산객을 위한 산장과 우물이 있고, 주변에는 철따라 진달래, 원추리등이 피어난다. 이 우물이 흘러 구천동 33경의 계곡이 된다.    ◎덕유산의 대표적인 산행 코스 1) 정상 코스 : 단지→백련사→정상(향적봉)→백련사→단지 (17.km, 6시간30분) 2) 남덕유 코스 : 단지→정상→동엽령→남덕유→영각사→(28.5km, 14시간) 3) 칠봉 코스 : 단지→칠봉→정상→단지 (18.0km, 7시간30분) 4) 적상산 코스 : 내북창→안국사 →서창 (7km, 3시간40분) 5) 칠연폭포코스: 단지→백련사→정상→칠연폭포→안성(16.km, 5시간30분) 입산통제 산불예방을 위해 개방등산로 외 전지역 통제기간 - 매년 춘계 2.15~5.15, 매년 추계 11.15 ~12.15 *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고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이란 예향 전주의 풍류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풍남동,교동일대의 한옥가옥촌이다. 전통한옥 700여채를 비롯 전주전통문화센터,전주한옥생활체험관,전주전통술박물관,전주전통공예품전시관 및 명품관,경기전,풍남문,오목대 등이 이웃에 있으며, 선조들의 숨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옥마을의 유래 을사늑약(1905년)이후 대거 전주에 들어오게 된 일본인들이 처음 거주하게 된 곳은 서문 밖, 지금의 다가동 근처의 전주천변이었다. 서문 밖은 주로 천민이나 상인들의 거주지역으로 당시 성안과 성밖은 엄연한 신분의 차이가 있었다. 성곽은 계급의 차이를 나타내는 상징물로 존재했던 것이다. 양곡수송을 위해 전군가도(全郡街道)가 개설(1907년)되면서 성곽의 서반부가 강제 철거 되었고, 1911년말 성곽 동반부가 남문을 제외하고 모두 철거됨으로써 전주부성의 자취는 사라졌다. 이는 일본인들에게 성안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실제로 서문 근처에서 행상을 하던 일본인들이 다가동과 중앙동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이후 1934년까지 3차에 걸친 시구개정(市區改正)에 의하여 전주의 거리가 격자화되고 상권이 형성되면서, 서문일대에서만 번성하던 일본 상인들이 전주 최대의 상권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은 1945년까지 지속되었다.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는 일본인 주택에 대한 대립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의 발로였다. 1930년대에 형성된 교동, 풍남동의 한옥군은 일본식과 대조되고 화산동의 양풍(洋風) 선교사촌과 학교, 교회당 등과 어울려 기묘한 도시색을 연출하게 되었다. 오목대에서 바라보면 팔작지붕의 휘영청 늘어진 곡선의 용마루가 즐비한 명물이 바로 교동, 풍남동의 한옥마을인 것이다. 주요행사 매주 차없는 거리운영 공예품 전시판매, 문화행사 개최 한국전통문화아카데미 운영 및 체험학교 운영 외국인대학생 학점이수제, 원어민교사 한국문화체험, 주한미군한국 전통체험,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이해, 재외동포한국문화체험 등

한지산업지원센터

한지의 모든 것이 이곳에 있다! 한지산업지원센터는 한지의 문화와 산업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연구, 개발, 교육하는 전국 최초의 한지관련 R&D 연구기관이자 전시, 체험, 홍보, 교육 공간을 동시에 보유, 활용하고 있는 신(新) 융복합 형태의 우리나라 유일무이한 한지관련 전문기관이다. 2010년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전시 및 한지체험 공간으로 1층 상품전시실, 한지문화체험실, 한지제조체험실, 2층 홍보관 및 기획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3~4층은 연구개발·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1층 상품전시실에선 생활용품에서 인테리어용품, 의류까지 다양한 한지 제품과 응용 문화상품들을 전시하면서 일반인의 수요를 유도, 한지관련 업체에 바로 수익이 창출되도록 연계시키고 있으며, 한지제조실은 동시에 40여 명이 한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며, 한지문화체험실에서는 다양한 한지문화체험을 창의적으로 디자인해볼 수 있다. 2층 홍보관은 영상 등 멀티미디어 매체를 통해 한지의 역사와 제조 과정, 신소재로서의 다양한 기능까지 볼 수 있는 공간이며, 기획전시실에서는 연중 다양한 기획전시를 계획,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한지산업지원센터에 오면 한지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한지의 미래를 여는 한지산업지원센터 전통문화도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있는 한지의 본고장 전주. 한지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주 한지산업지원센터는 국비 44억 등 총 사업비 133억이 투입되어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옛 도2청사 부지 5,022㎡에 전체 건물 면적 3,553㎡ 규모로 종이의 구겨진 질감을 전면부 설계에 반영해 건립됐다.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순수한지와 세계인의 삶을 맑고 풍요롭게 하는 응용한지의 무한한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지가 될 것이다. 또한 과거 천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천년에 더욱 큰 힘과 가치를 발휘하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익산 미륵사지

3탑3금당 동양최대의 사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위치하는 미륵사지는 백제 최대의 사찰로 30대 무왕(600~641년)에 의해 창건되었고, 17세기경에 폐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륵사지가 발굴되기 이전에는 백제 창건당시에 세워진 미륵사지 서탑(국보 11호) 1기, 그리고 석탑의 북쪽과 동북쪽 건물들의 주춧돌과 통일신라시대에 사찰의 정면 양쪽에 세워진 당간지주 1쌍(보물 236호)이 남아 있을 뿐이었다. 미륵사지에 대한 조사연구는 일본인들이 1910년 고적조사를 개시로 남아있는 석탑과 관련, 부분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品’자형 가람배치를 갖는 것으로 주장되기도 하였다. 그 후 1974년과 1975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는 동쪽에 남아있는 탑 자리가 목조탑인지 석조탑인지 밝히기 위하여 동탑지 부근을 발굴 조사하여 서탑과 같은 규모의 석탑지임을 확인하였다. 1980년에 들어서 문화재 연구소에서는 백제 문화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당시 최대 규모의 사찰인 미륵사지를 정비하고 보호하여 이를 사회교육도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발굴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러한 종합적인 발굴조사 결과 일본인들이 주장한 ‘品’자형의 가람배치는 맞지 않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확인된 가람배치에 의하면 동탑과 서탑이 있고, 그 중간에 목탑이 있으며, 각 탑의 북편에 금당(金堂=법당)의 성격을 지닌 건물이 하나씩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이들 탑과 금당을 한 단위로 구분하는 회랑이 있어 동쪽은 동원(東院), 서쪽은 서원(西院), 중앙은 중원(中院)이라는 개념의 삼원 병립식 가람형태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중원의 북측에 거대한 강당(講堂) 하나만을 두고 공동으로 사용하게 하였다. 여기에서 ‘가람’이란 승가라마(僧伽藍摩)의 준말로 범어(梵語)의 Sngharama에서 유래 된 것으로 여러 승려들이 한군데 모여 살면서 불도를 닦는 것을 뜻하였으나, 후세에 와서는 절에 속한 집을 말하는 것으로 의미가 축소되었다. 아무튼 이러한 가람배치는 동양가람배치연구에서는 밝혀진 바가 없는 전혀 새로운 형식의 특수한 형태이다. 미륵사지의 발굴 미륵사지의 발굴은 1980년에서부터 1995년까지 15년간 실시되어 20,000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막새기와류와 기와의 등에 문자를 새긴 명문와, 토기류 그리고 자기류가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건물의 서까래 끝에 붙이는 녹유 연꽃무늬서까래 기와는 백제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상당수가 출토되었다. 그리고, 이밖에 그 수는 많지 않지만 금속제품, 목제품, 벽화편, 토제편, 유리 및 옥제품, 석제품 등도 수습되어 종류 면에서 비교적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륵사는 신라의 침략을 불교의 힘으로 막기 위한 호국 사찰로써 성격을 띠고 세워졌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미륵사는 백제가 망할 때 까지 왕실 사찰로 혹은 호국 사찰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사찰이었다.  

보석박물관

익산의 자랑, 보석박물관 예로부터 익산은 보석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러한 익산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설립된 것이 바로 보석박물관이다. 익산 보석박물관은 백제 문화유적과 보석의 아름다움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14만 1,990㎡ 규모의 왕궁보석 테마관광지내에 건립되었으며, 진귀한 보석 원석 등을 11만여 점 이상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이다. 또한 지질시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석전시관에는 시대별 각종 화석과 익룡, 수장룡, 실물크기의 골격공룡 등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보석박물관은 보석박물관과 화석전시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며 해당 구역의 구성은 각각 보석박물관 6,214㎡, 화석전시관 932㎡, 체험관 574㎡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에는 수장고와 기계실이 있으며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보석판매코너, 2층 상설전시실에는 진귀한 보석과 원석을 전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식당, 보석광장, 야외무대, 칠선녀상 등 조형물들을 설치하여 보석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보석박물관의 체험 프로그램! 보석박물관에서는 주말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귀금속 보석에 관련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익산보석박물관 2층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칠보공예기법을 응용한 은 액세서리 장신구 만들기인 칠보공예와 보석물리기(핸드폰줄, 목걸이), 은반지 등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보석 만들기가 진행된다. 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재료비(5,000~10,000원)만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