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시대 최초 축조된 것으로 알려지는 산성이다. 남원시 산곡동 교룡산(518m)에 있다. 돌로 쌓은 이 산성은 총 둘레가 3,120m이다. 고려말과 임진왜란 당시에는 왜와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다. 성내에는 685년(신문왕 5) 창건된 선곡사가 있다. 교룡산성은 전북기념물 제9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성 일대는 교룡산국민광광지로 남원시민들이 많이 찾는다
1638년(인조 16) 재건한 조선을 대표하는 누각이다. 남원시 천거동에 있다. 광한루의 효시는 1419년 남원으로 유배온 명재상 황희가 올린 광통루이다. 1434년 중건 후 정인지가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라 칭하면서부터 광한루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광한청허부는 달나라의 옥황상제가 사는 궁전을 뜻한다. 보물 제281호로 지정되어 있다.
춘향전을 주제로 조성한 관광지로 광한루원 건너편에 위치한 남원관광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과 2005년의 KBS드라마 '쾌걸춘향'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2006년 과학기술부 지방천문과학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46억원에 부지면적 6,532㎡, 지상3층 규모로, 우주항공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과 항공기 비행 체험을 위한 공간인 항공체험관, 10m 크기의 돔 스크린에 밤하늘과 전천영상을 볼 수 있는 천체 투영실이 있다.
전북 119안전체험관은 전국 최대 규모로 온가족이 즐기는 신개념 안전놀이 문화 공간이다. 3개 주제관과 야외 체험 시설을 마련하여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수준에 맞는 재난안전체험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치즈체험장, 홍보관, 유가공공장, 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임실치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며 치즈과학연구소를 통해 명품 치즈 생산을 위한 연구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국제슬로시티로 선정된 전주한옥마을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볼 수 있는 전주의 랜드마크이다.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산재한 전주한옥마을은 전주만의 독특한 생활문화공간이다.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옛 선비들의 멋과 풍류를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전주한옥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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