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상으로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와 이평면 도계리 사이에 위치한, 해발 35m 정도의 나지막한 구릉으로 조선 말기의 전적지이다. 동학농민운동 때 농민군이 관군과 싸워 처음으로 대승을 거둔 자리이며, 사적 제295호로 지정되었다.
1971년 내장산과 백암산, 입암산이 합쳐져 내장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춘백양 추내장이라는 말이 있듯 봄의 백암산과 백양사 풍치와 가을의 내장산 내장사 풍치가 경관지로서 내장산국립공원의 쌍벽을 이룬다. 사찰쪽 매표소를 이용할 경우에는 별도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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