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을 대표하는 절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로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가히 문화재창고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보물을 보유하고 있다. 초봄이면 선운사는 빨간 호롱불을 별처럼 내건다. 대웅전 뒤편 동백숲(천연기념물 제184호)에서 꽃불이 이는 것이다. 가수 송창식이 부른 선운사의 노랫말처럼 그 꽃은 바람불어 설운날이면 눈물처럼 후두둑 송이째로 떨어지며 실연의 아픔을 겪는 청춘들의 가슴을 후벼판다.
동학농민혁명의 핵심 인물이자 지도자였던 전봉준 장군은 1855년 12월 3일 이곳 고창읍 죽림리 63번지 당촌 마을에서 서당 훈장을 하던 전장혁의 아들로 태어나 13세 무렵까지 살았다.
행정구역상으로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와 이평면 도계리 사이에 위치한, 해발 35m 정도의 나지막한 구릉으로 조선 말기의 전적지이다. 동학농민운동 때 농민군이 관군과 싸워 처음으로 대승을 거둔 자리이며, 사적 제295호로 지정되었다.
1971년 내장산과 백암산, 입암산이 합쳐져 내장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춘백양 추내장이라는 말이 있듯 봄의 백암산과 백양사 풍치와 가을의 내장산 내장사 풍치가 경관지로서 내장산국립공원의 쌍벽을 이룬다. 사찰쪽 매표소를 이용할 경우에는 별도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1965년 세원제지라는 주식회사에서 출발하여 제지공업 중심으로 성장해 온 한솔제지가 종이의 발전 과정과 종이문화에 관한 여러 가지를 일반에게 홍보하는 차원에서 1997년 10월 27일 한솔종이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 고인돌, 역사 및 한지 박물관을 다녀왔는데요,
한지 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