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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림사 보광전 목조석가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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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5450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웅포면 백제로 495-57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862-6396
여행후기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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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 있는 신체에 균형 잡힌 모습의 숭림사 보광전 목조석가여래좌상</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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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림사 보광전 목조석가여래좌상은 2001년 4월 27일에 전북특별자치도유형문화재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숭림사는 함라산(咸蘿山) 자락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숭림사 보광전(보물 825)은 고려시대인 1345년(충목왕 1)에 세운 맞배지붕의 다포집이다. 숭림사 보광전에 모셔진 석가여래좌상으로, 조선 광해군 5년(1613)과 그 이듬해에 걸쳐 만들어졌다. 나무로 만든 이 불상은 전체높이 110m, 머리 35㎝, 어깨폭 48㎝, 무릎폭 77㎝ 정도의 매우 큰 규모로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고 중후한 느낌이다.<br />
이 불상은 숭림사 보광전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고, 원래는 좌우에 아미타여래와 약사여래를 협시불로 봉안하였으나 현재는 석가여래좌상만 남아 있다. 불상은 결가부좌를 하고 머리에는 나발과 육계가 있으며, 이마에 백호가 있다. 법의는 통견이며 가슴 밑에 군의대가 있고 수인은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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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숭림사 보광전 목조석가여래좌상</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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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는 작은 소라모양의 머리카락을 붙여 놓았으며 둥근 육계가 있어 원만한 느낌을 준다. 비교적 갸름한 얼굴로 이목구비는 다소 안쪽으로 몰려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활형의 눈썹은 점점 좁아지면서 코로 이어져 오뚝한 콧날을 만들고 있다. 얼굴에 비해 몸집이 큰 편으로 결가부좌한 두 무릎이 넓게 표현되어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으면서도 균형 잡힌 모습을 하고 있다. 양쪽 어깨에 걸쳐 있는 법의는 목뒤로 둘러진 옷자락이 너무 두꺼워 몸에서 분리된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두 손은 석가모니의 손 모양을 하고 있고 따로 만들어 끼우도록 되어 있다.<br />
안정감 있는 신체와 균형 잡힌 자세, 사실적인 옷주름의 표현 등이 돋보이는 이 불상은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 주며 특히 그 조성연대가 확실하여 불상연구의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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