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교는 서학동과 교동 한옥마을을 연결하는 다리로, 전주한옥마을의 관문 역할을 한다. 다리의 양쪽으로는 전주천변을 걷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다리 위로는 길이 82.5m, 폭 25m 크기의 왕복 4차선 도로가 있어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다리 위에는 격조있고 고풍이 완연한 팔작지붕의 누각 청연루(晴烟樓)가 세워져 있어 한옥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청연루는 전주 8경 중 하나인 한벽청연(寒碧晴煙)인 한벽당(寒碧堂)과 대칭적 의미로 붙여진 이름으로 청연루의 편액 글씨는 송하진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주시장 재임당시 쓴 글씨이다.
주차시설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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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기 전에 억새풍경 구경하러 천변길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은빛 억새풍경을 실제로 보니 좋았습니다.
날이 추워서 오래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눈이 많이 오기전에 다녀와서 다행입니다.
전주천변은 사계절 아름답지만 청연루 주변은 가을에서 겨울 초입이 가장 감성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