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김명관 고택은 김명관이 조선 정조 8년(1784)에 세운 집이다. 뒤쪽으로 창하산이 있고 앞쪽에는 동진강 상류가 흐르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풍수지리에서 명당이라 말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를 이르고 있다.
김동수의 6대 할아버지인 김명관이라는 분이 조선 정조 8년(1784)에 세운 집이며 건물들은 행랑채, 사랑채, 안행랑채, 안채, 별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을 지은 사람의 독창성이 엿보이고 거의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는 까닭으로 중요민속자료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읍 김명관 고택 집 뒤쪽에는 창하산이 있고 집 앞으로는 동진강이 흐르고 있어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세에 세운 집이다.
바깥 행랑채를 지나면 바깥 사랑채가 있다 사랑채는 남자 주인이 거주하며 찾아온 손님을 맞거나 집안의 큰일을 관장하는 곳이다. 안사랑채는 안주인이 손님을 맞을 때 사용하던 공간이다. 바깥 사랑채와는 거리가 떨어져 있어 안주인의 손님들이 비교적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