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로 1박2일 여행을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전동성당에서 사진 열심히 찍고 바로 앞에 마주해 있는 경기전도 다녀왔습니다~ 경기전은 안에 곳곳이 들여다 봐야 매력을 알 수 있어요! 내부에 어진박물관도 쾌적하게 마련되어 있어 부담없이 둘러보기 좋은 곳이었던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여름에는 대나무 숲 또한 포토존입니다!
한옥마을에 처음 오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입장해서 둘러볼만하네요.
한옥마을 가면 다들 한복대여해서 여행하시더라구요. 한복입고 경기전 가면 사진도 최고!! 볼거리도 많고 은근 포토존도 많아서 한복입고 가마 안에서 사진찍었네요ㅋ
원래는 예정에 없었던 일정이었는데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서 돌아다니다 보니 보였어요. 마침 저희중엔 사학과 출신 친구도 있어서 관심을 보이길래 한복도 입은김에 한번 보자!하고 갔는데 유익하고 좋았어요! 특히 친구가 여러 설명을 옆에서 바로 해줘서 저는 더 좋은 경험이었네요
한적하게 산책하며 둘러볼수 있는 아담한 정취가 느껴졌어요. 돌담도 너무 예쁘고 오래된 웅장한 나무들도 너무 잘 어울려서 눈이 호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