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미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임실군 임실읍 신안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아리 미술창작촌은 자연과 함께 미술과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공간이다. 폐교를 활용하여 공방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비록 새 건물에 최신 설비를 갖춘 체험 공간은 아니지만 자연과 더불어 미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된다.
미술창작촌의 입구를 지나면 아담한 시골 산책로가 방문자를 반긴다. 그 길을 지나 걷다보면 몇 채의 건물이 자리를 잡고 있다. 건물의 모양은 콘크리트나, 벽돌 건물이지만 주변의 조용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마치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이었던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미술창작초에서 눈을 감고 있으면, 바람 소리와 산새소리가 귀를 간질이고, 눈을 뜨고 주위를 돌아보면 논과 밭, 그리고 수풀이 나의 몸을 감싸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피곤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미술을 체험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 이용시간 | 주차시설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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