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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전배수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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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번]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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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진봉반도는 위로는 만경강, 아래로는 동진강으로 에워싸여 있으며 날카로운 부리를 서해 바다로 내민 새의 머리 형상을 한 땅이다.

반도 북부의 진봉면에는 듬성듬성 야산이 솟아있지만 반도 남부의 광활면은 지평선만 보이는 이색 풍광지대이다. 광활면은 일제 강점기때 방조제를 쌓으면서 바다를 막아 생긴 들판인데, 그런 까닭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연적으로 자라는 소나무가 한 그루도 없는 고장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성덕면에서부터 진봉면 경계에 이르기까지 광활면을 가로지르는 10여km의 도로는 거의 일직선으로 지평선을 바라보며 달리는 맛이 일품이다.

진봉 반도의 가장 서쪽 끄트머리에 자리한 거전마을은 그 흔한 횟집도 하나 없지만 차분한 분위기가 매력인 바닷가 마을이다. 진입로가 다소 좁은 것이 흠이지만 진봉면과 광활면을 잇는 지방도에서 1km만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곧이어 가슴을 후련하게 하는 바다가 펼쳐진다. 이 길은 바다로 내려가는 초소 입구에서 끝난다. 거전마을 사람들은 심포와 이웃한 이곳의 갯펄에서 백합조개나 죽합조개 등을 채취하고 낚싯배를 운영하면서 살아간다.

자연산 백합은 바다에서 나는 최고의 고단백 식품으로 강과 바다가 만나며 갯펄이 발달한 곳에 주로 서식한다. 백합은 뻘이 좋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서식지를 옮겨버리는데 한번 솟아오르면 자기 몸의 100배 높이까지 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힘좋은 조개라고 알려져 있다.

백합은 겨울에는 갯펄 속 60∼70cm까지 깊숙히 박혀 있다가 봄에 20 ∼30cm 정도까지 올라온다. 크기에 따라 대, 중, 소, 종표 4가지로 나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큰것을 좋아하고 일본인 여행자들은 중간크기의 백합을 선호한다. 해질녘이면 인근 횟집의 차량들이 거전마을로 한대 두대 모여드는데, 거전마을 사람들이 채취한 조개를 사가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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