斥和碑는 牟陽城의 공북루 오른편에 위치한다. 1871년(고종8)대원군에 의해 척화비를 세우라는 명령이 내려지자 고창지역에서는 이듬해인 1872년 고창현감 李東奭의 주도 하에 모양성 내의 공북루 오른편에 척화비를 세웠다. 비 앞면에는 “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 戒我萬年子孫 丙寅作 辛未立”, 뒷면에는 “上之九年 壬申五月 日 行縣監 李東奭 奉敎立”이라 음각되어 있다. 비의 크기는 107×39×22cm이다. 全北大學校 博物館 1984, 『高敞地方文化財地表調査報告書』
경위도좌표 : N 35°25′52.8″, E 126°4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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