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곡마을 뒤편에 있는 현곡정사는 이 마을 출신 玄谷 柳永善(1893~1961)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후학들이 세운 사당이다. 이 정사의 경내에는 현곡과 그의 스승인 田愚의 영정을 모신 龍巖祠와 현곡의 문집과 유품, 현곡이 읽던 이만여권의 장서가 보관된 장서각 등이 있다. 현곡은 조선 말기의 유학자인 艮齋 田愚(1841~1922)의 문하에서 공부하며, 을사조약 이후에는 고향 백운산 밑에 서재를 짓고 후진 양성과 저술활동에 전념하였다.
경위도좌표 : N 35°25′56.8″, E 126°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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