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체험
- 위치정보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중촌길 4
-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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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내용 | 기타 |
---|---|---|
전통매듭 | 기초 |
20가지 종류 노리개, 벽장식 등 |
운영기간 | 월,화,수,금,토 | |
운영장소 | 선운사 고창자수 공방 (2층) |
※ 체험비용은 해당 문의처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자수는 중국과 일본의 모습과 비슷하게 보이나 사뭇 다른 우리만의 꾸밈을 보여주는 특징을 갖는 것으로 여성들의 인내에 의해 태어난 솜씨라고 말할 수 있는 공예품이다. 인류가 지구상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부딪친 최초의 문제는 의, 식, 주 였고 이중 의생활의 시초는 동물의 가죽이나 나무껍질 또는 나뭇잎 등으로 두르거나 결합하여 감쌓다 . 그 과정에서 바늘땀의 변형 등으로 인해 만들어진 기술이 직물의 기술이 생겨난 후 처음 그위에 이루어진 장식이 자수였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볼때 자수는 인간이 의생활에 최초로 미를 창조하는 작업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아름다움의 추구에서 풍토와 문화에 따른 문화의 변화는 옷을 통한 민족의 표현과 직급 등을 표현하는 상징이자 하나의 얼굴이 되었다.
최초의 기록으로 볼 수 있는 자수의 역사는 삼국지 위지동이전에 부여의 풍습을 보면 "국내에서 있을 때는 흰색을 숭상하여, 흰 베로 만든 큰 소매달린 도포와 바지를 입고 가죽신을 신는다고 하였다. 외국에 나갈때는 비단옷, 수놓은 옷, 모직 옷을 즐겨입고 .."라고 쓰여 있는것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삼국시대에 접어들면 강력한 왕권과 확고한 지배세력이 형성되었다. 따라서 왕과 지배계층은 신분상의 구별과 권위를 나타내기 위하여 모든 면에서 차등을 두었는데 복식도 예외는 아니었다. 색깔과 금, 은, 수 등으로 장식을 하였으니 자수도 이때부터 의복문화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불교문화의 융성으로 불교자수가 함께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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