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택의 자는 성수, 호는 손재 본관은 함창이다. 그는 고려말 공민왕 19년(1370) 현 계남면 침령마을에서 태중대부 원비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목은 이색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공부하였다.그는 조선조에 들어와 세종조에 예조판서를 역임하다 아우 남중과 함께 경상도 하동으로 은퇴하였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다 세종 18년(1436) 죽었다. 이 신도비는 최근에 이르러 후손들에 의해 세워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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