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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리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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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590-881)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산23-1외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620-6173
여행후기
☆☆☆☆☆ (0)건
나무의 모양이 아름다운 600년 된 나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보절면 보절신기길 신기마을에 있는 수령 600년의 느티나무로 높이 약 20m, 흉고둘레 7.7m이다. 가지는 동쪽으로 12m, 서쪽으로 13m, 남쪽으로 13m, 북쪽으로 13m 퍼져 있다. 사방이 원형으로 고루 퍼져서 수형이 아름답고 수세가 양호하다.
단양 우씨가 처음 이 마을에 들어올 때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조선 세조때 우공이라는 무관이 있었는데, 그는 기골이 장대하고 힘이 세어 그를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어린 시절에는 뒷산에 올라가서 아름드리나무를 맨손으로 뽑아 어깨에 메고 와서 마을에 심어 놓고 “이 나무를 잘 보호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냥 두지 않겠다” 하고 떠났다. 그 뒤 우공은 세조 때 함경도에서 일어난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워 적개공신 3등에 책록되었으며, 후에는 경상좌도수군절도사를 지냈다고 한다.

단양 우씨 마을 유래가 있는 우공 후손들은 나무 아래쪽에 사당을 짓고 한식날이면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느티나무가 있는 가까운 곳에 우씨 집안의 열녀문이 있다. 진기리 느티나무는 단양 우씨가 마을을 이룬 유래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서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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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설 없음(마을회관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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