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동 석불입상(麟後洞石佛立像)
- 위치정보
- (5501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 177, 용화사
-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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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석불은 부처의 서 있는 모습으로, 아주 먼 훗날에 나타나 중생을 구원한다는 미륵불을 새긴 것이다. 몸체 일부가 땅속에 묻혀 있고, 절단된 목 부분을 시멘트로 접합시켰는데, 큰 머리와 두터운 볼이 특징적이다. 불상의 옷차림은 왼쪽어깨에서 흐른 옷주름을 왼쪽팔 밑으로 드리우고 있으며, 손 모양은 오른손바닥을 앞가슴에 대고 왼손은 가슴 높이에서 굽혀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고 있다. 훼손된 오른쪽 귀는 임진왜란 때 왜군 장수가 칼로 내리쳤다는 얘기가 전한다. 이 불상은 제작기법으로 미루어 보아 고려말의 작품으로 보인다.
주차시설 |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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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안내 |
시대 : 고려시대 추정
규모 : 1구 |
쉬는날 | 무휴 |
체험가능연령 | 전 연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