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상산 정상 남쪽에 있는 바위 절벽…조망 아주 빼어나 안국사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안렴대(按廉臺)는 적상산 최고의 조망처 중 하나이다. 적상산 남쪽 층암절벽 위에 위치해 있으며, 사방이 낭떠러지로 이루어져 있다. 남쪽 조망이 좋고, 낙조도 일품이다. 안렴대라는 이름은 고려시대 거란이 침입했을 때 삼도(三道) 안렴사(按廉使)가 군사들을 이끌고 이곳으로 들어와 진을 치고 난을 피했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병자호란 때는 적상산사고의 실록을 이 바위 밑에 있는 석실로 옮겨 난을 피했다고 한다. 안국사 주차장 안쪽의 해우소 쪽으로 난 부드러운 길을 따라 산책하듯 20분 정도 걸으면 안렴대에 닿는다.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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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
09시 ~ 18시 |
주차시설 |
없음 |
쉬는날 |
연중무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