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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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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567871)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산 57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432-2594
여행후기
☆☆☆☆☆ (0)건

천변 암굴에 위치한 누각

수선루(睡仙樓)는 조선시대의 누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월운마을 앞으로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약 1km 남짓 거슬러 올라간 천변의 암굴에 위치해 있다. 바위틈에 절묘하게 자리하고 있는 수선루는 조선 숙종 12년(1686)에 연안송씨 진유(眞儒), 명유(明儒), 철유(哲儒), 서유(瑞儒) 네 형제가 선대의 덕을 추모하고 도의를 연마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수선루' 라는 명칭은 목사 최계옹(崔啓翁)이 이들 사형제가 갈건포의(葛巾布衣)하며, 팔순이 되도록 조석으로 다니며 풍류를 즐기는 것이 진나라 말년에 전란을 피하여 협서성의 상산(商山)에 은거한 동원공(東園公), 하황공(夏黃公), 용리선생(用里先生), 기리수(綺里秀) 등의 기상과 같다하여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자유로운 모습을 담고 있는 최고의 정자

2층에서 내려다보면 섬진강 줄기가 눈에 들어오며 아늑한 자연에 감싸인 수선루는 위층과 아래층이 엇비스듬하게 맞물린 자유로운 모습에서 전북지역 최고의 정자로 손꼽히기도 한다. 고종21년(1888년)에 그의 후손 송석노(宋錫魯)가 중수하였고 1888년 연재 송병선(宋秉璿)등이 재중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진안군지]에 송병선이 지은 수선루 중수기가 게재되어 있으며 수선루 사변(四邊)에는 '延安宋氏睡仙樓洞門' 이라는 아홉 자가 새겨져 있다.

푸른 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

정자는 자연암굴을 이용하여 이층으로 세워져 있고 이층 중앙에 '睡仙樓'라는 현판이 있고 1층의 문을 통하여 오르게 되어 있다. 이 수선루는 지방유형문화재16호로 지정되었다. 이 누각은 푸른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절벽을 흘러내리는 물이 비단폭 같으며, 특히 봄에는 봄바람이 좋고 전망이 좋아 만물이 생동하는 것을 빠짐없이 볼 수 있다. 또한 여름에는 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제격이며 겨울에는 눈 덮인 산천경개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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