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쌍룡사는 김제 금구 소재지에서 서남방향 500m 지점 상신 마을 남산 중턱 숲 속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조 중기에 청년암이라는 암자가 있던 사적지에 1955년 진운 최순록 화상(和尙)이 창건했다. 태고종 소속의 이름난 사찰 삼석간과 요사만 있던 아담한 암자였는데 1973년도 진관 스님이 입적한 후 스님의 상좌인 설명수 스님과 성천 스님이 건립하여 사찰의 면모를 일신했다. 1955년 세워졌으며, 신도수는 2,000여 명에 이르고, 전북특별자치도 태고종의 이름난 절이라고 한다. 절의 건물은 대웅전, 염불전, 미륵존불, 종각, 산신각, 삼성각, 용궁각, 공부방, 공양집, 부속건물 5동 등 매우 규모가 크다. 쌍룡사에서 볼만한 것은 석조 조각들 이 절의 경내에는 7층 석탑, 석조 연화탑, 칠성탑, 석등부토, 쌍룡석상과 대웅전 앞 연못의 용두석상, 연꽃석불, 극락석교 등 주로 용을 조각한 석조물이 많다. 쌍룡사에서 볼만한 것은 석조 조각들이다. 천왕문을 들어서면 용과 두꺼비가 맞아주며, 곧 이어 보살형 약사불 1쌍, 김석남 스님 자신의 자소상, 석등형 부도와 용비, 배 모양의 쌍용호, 용왕님, 땅신, 대왕지조당신 남녀 1쌍 등 매우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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