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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천리길 투어

전북의 역사 속을 걸어보세요.

우리가 알고 있던 모든 것을 넘어선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호남(湖南)이라
부르기도 했다는 전라도

한반도 최초의 인공저수지인 벽골제의 남쪽이라 하여, 혹은 금강의 옛 이름인 호강(湖江)의 남쪽이라 하여 호남(湖南)이라 부르기도 했다는 전라도.

전주(全州)와 나주(羅州), 두 큰 고을의 이름을 딴 그 명칭은 고려시대 현종의 ‘5도양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강남도(江南道, 지금의 전북)과 해양도(海陽道, 지금의 전남)가 전라도로 새로이 탄생한 이래, 전라도는 무려 1천년의 세월동안 당시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오면서 기나긴 역사 속에서 수많은 이야기와 문화를 담아내었으며 ‘한국인의 마음의 고향’으로 지금까지 추앙받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제국때 노령산맥을 경계로 전라도가 남도와 북도로 나뉘어 진 후, 특유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와 멋을 가진 곳으로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동남쪽으로는 경남 하동군과 함양군, 거창군, 김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전남의 영광군, 장성군,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과 접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충남의 금산군, 논산시, 부여군, 서천군, 충북의 영동군과 맞닿아 있습니다. 또한 서해를 건너 중국과 접하고 있는, 세계로 나아갈 창구 역할도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전라도 정도 천년에 이르러
새로이 피어나는 전북특별자치도

또한 지리산, 모악산, 덕유산, 운장산 등 영험한 산들과 영양 가득한 해산물의 보고이자 무궁한 생태학적 가치를 지닌 서해안의 갯벌,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이 보이는 평야 등 천혜의 환경과 넉넉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라도 정도 천년에 이르러 새로이 피어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주목하십시오.
유구한 과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현재를 거쳐 빛나는 미래의 가치를 가진 지역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명품 걷기 코스

걷기여행의 열풍 속에 전국의 다양한 길들이 저마다의 이야기와 풍경을 담고 유혹합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단지 건강을 위해서, 좋은 풍경을 보기 위해서 걷는 것을 넘어 그 지역의 유구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민들 속에 녹아있는 삶을 들여다보며 함께 호흡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길들을 우리는 흔히 ‘명품 길’, 혹은 ‘명품 걷기 코스’라고 부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의 어느 길 여행 코스에도 뒤지지 않는 다양한 명품 길들이 있습니다.

서해안을 따라 자연이 빚어낸 그윽한 풍경과 낙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꼽히는 지리산의 둘레를 걸어볼 수 있습니다. 단풍이 환상적인 내장산에서는 정읍사의 애틋한 가사 속, 여인이 남편을 기다리며 바라보았을 산길을 밟아볼 수도 있지요.

명창이 득음을 하기 위해 자연과 싸웠던 폭포를 따라 산을 오를 수 있으며 끝이 보이지 않는 드넓은 평야와 간척지 사이를 걸으며 바람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섬진강과 금강 등을 따라 걷는 강변의 아름다움과 피어나는 물안개 속 호수의 풍경을 느끼고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습지의 생태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제 전북특별자치도의 속을 걸어보세요.

이렇듯 다양한 전북의 명품 길 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가치, 이야기가 있는 길을 엄선하여 14개 시,군마다 3~4개의 명품 걷기여행 길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선정된 길들을 <전북 천리길>로 명명하였습니다.

각 길들은 해안길, 강변길, 산들길, 호수길로 구분되어져 있으며 짧게는 두, 세 시간에서 길게는 대여섯 시간을 걸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전북특별자치도의 속을 걸어보세요. 우리가 알고 있던 모든 것을 넘어선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어느 길이라도 우리가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풍경과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원했던 쉼과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전북 천리길>에 첫 발을 내딛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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