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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 골목길 투어’ 26~28일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진행

주말에 골목길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일요일날 점심 시간때쯤 방문했는데, 골목길도 박물관쪽도 행사 하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하염없이 걷기만 하다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너무 아쉬운 건. . 이번에도 너무 당연하게 주시는 스탬프 투어... 동국사, 박물관, 세관, 초원사진관 스탬프를 찍어오면 기념품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새로울 것 없는 스탬프를 매번 너무 찍어서 이번엔 한 곳 외엔 하지 않았습니다.

스탬프를 찍더라도 근대 골목길에 맞는 새로운 스탬프를 찍던지 해야지, 굳이 골목길 투어가 아니더라도 매번 찍을 수 있는 스탬프 장소를 이번에도 찍어야 하는지 의문이었습니다.

스탬프도 행사에 맞게 새롭게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슨 행사가 어디서 하고 있는지 안내문등이 설치 되거나 팜플렛이 있었으면 합니다.

일본 군복 입은 젊은이들이 트롯트 음악에 맞춰 춤추는 모습, 늘 보는 천막 장사들, 그리고 늘 나눠주는 스탬프.... 기대하고 갔다가 실망만 하고 돌아온 아쉬운 투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