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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계곡 평상값 조정과 탈의실 규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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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8-10 조회수 166
지역 제보성격
첨부파일 고산계곡평상값.jpg (5515 kb)

주중에 시부모님과 함께 고산면 계곡으로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이쪽 계곡이 좋다는 주변의 추천으로 다녀왔는데 아무리 여름 한 철 장사라지만 지나친 가격과 가격에 걸맞지 않은 편의 시설로 눈살을 지푸렸습니다.

평일 기준 평상 하나 3만원, 2개 5만원. 주말엔 1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음식을 시키면 평상은 무료였는데 이젠 평상값 따로 음식값 따로 입니다.

주변에 화장실이라곤 펜션에 붙어있는 남, 여 화장실 달랑 하나, 화장실 상태도 엉망이었고, 인원수 대비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물놀이 후 샤워시설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계곡물에 대충 씻고 가면 된다고 평상 대여자분이 말씀하시더군요. 샤워실은 고사하고 탈의실도 남자는 아예 없고, 여자도 한 군데 아주 허름한 곳에 임시로 만들어놨습니다.

고산면 계곡 평상값은 2만원 부터 시작합니다. 어느 곳은 음식을 시키면 무료, 어느 곳은 음식따로 평상 따로입니다.

문제는 높은 평상값에 비해 편의 시설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화장실과 탈의실 정도는 갖춰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계곡쪽 땅들이 평상 대여 하시는 분들 소유가 맞나요? 그 일대 물 있는 곳은 다 평상을 깔아나서 돗자리 깔고 잠시 쉬는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3시간 놀고 왔는데, 너무 바가지 쓴 느낌입니다. 평상 가격을 평준화 시켜 주세요. 그리고 간의 탈의실 정도는 의무적으로 설치 기준을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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