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토탈관광 | 여행체험1번지 전북

주말에 박물관 로비에서 마술 공연이 있었습니다. 색다른 공연에 많은 분들이 즐거워했는데, 또 많은 분들은 불편함을 호소 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서 안그래도 통행의 어려움이 있는데 너무 혼잡했다는 점. 그리고 해설사 분들의 해설에 집중할 수 없었다는 점 등입니다

박물관 로비 같은 경우 같은 말을 해도 상당히 울려서 더 시끄럽게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화 공연을 접하는게 참 좋긴 한데, 박물관이 협소한 관계로 예기치 않은 문제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문화공연을 그만 두는 것은 더 아쉬움이 많은 만큼 이런식의 공연이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하고 또 마음 놓고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작은 장소가 마련되면 어떨까 합니다.

현재 열린 갤러리로 사용중인 곳이 있는데, 작은 문화 공연시에 이 곳을 공연장으로 활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공연장을 분리해서 해설사 분들과 문화재를 관람하시는 분들도 불편하지 않고 공연을 보는 분들도 더 집중해서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