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토탈관광 | 여행체험1번지 전북

근대역사 말고 군산엔 특별한 상품이 없습니다. 전주남부야시장을 볼때마다 여기도 하나쯤 있었으면 했는데, 드디어 생겼습니다. 기대가 많으면 실망도 크다하는데, 담당 직원분들의 평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현장에서 느낀 오픈날의 평은 최악이었습니다.

여행들을 많이 다니고 이런 야시장 역시 군산에만 있는 특화 상품이 아니니 사람들의 기대치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단순히 우리도 야시장 있다 라는 형식적인 야시장은 큰 의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타 도시에도 있는 야시장, 군산에 오시는 관광객들이 아! 여기 야시장은 타 도시 야시장과 달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다는 느낌을 줘야 할 것 같은데, 지금 느낌으로는 힘들것 같습니다.

주차장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명산시장 주변에 딱히 주차할 만한 장소가 안보이긴 하지만, 긴 시장 주차하는데 시간을 버릴만큼의 메리트가 여기 야시장엔 없습니다. 그런데 주차난까지 있으면 그냥 다른데 가서 다른거 먹습니다.

야식차 숫자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반짝 하고 마는 축제 부스가 아닌만큼 질적으로, 양적으로도 보안책이 필요합니다.

총 길이 100미터도 안되는 듯 하고 10분 걸으면 끝이라고 불만이 많습니다. 짧은 길이는 그렇다치고  10분이면 시장 구경이 끝이라니...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군산시에서  4억 이상 정도를 썼다고 하는데, 과연 그 돈을 어디에 썼는지 의심스럽다는 말도 있습니다.

명산 야시장 오픈당일 다녀온 분들의 후기가 적힌 군산지역 최대 커뮤니티 글을 올립니다. 너무 많은 글들이 있어서 몇개만 올립니다. 가감해서 듣는다고 해도 평들이 상당히 박합니다.

나름 괜찮았다는 분도 계시지만 불만이 더 많은 만큼 앞으로 보안해서 많은 분들이 찾는 명산 빛고운 야시장이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