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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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11-09 | 조회수 | 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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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제보성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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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목포 항구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군산과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았는데, 목포를 보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군산보다 못한 시설과 테마를 가지고 너무 멋스런 "목포 항포 축제"를 10년 넘게 치르고 있는 점이었습니다. 바닷가 만이 가질 수 있는 잇점을 살려 바다가 보이는 곳에 행사장을 만들고 먹거리 장터와 공연장을 만들어 해지는 석양을 보며 축제를 즐기는 기분은 정말 최고 였습니다. 축제가 벌어지는 곳은 상권이 거의 죽은 곳이었는데, 행사기간엔 전국 단위에 관광객들이 넘쳐나서 숙박 시설을 잡는게 너무 힘들 정도였습니다 군산은 늘 근대역사만을 가지고 관광객을 유치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거쳐가는 관광객이 많아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바닷가 도시만이 가질 수 있는 자연 요소를 이용해서 또 다른 관광 상품을 개발 했으면 합니다.
목포 항구 축제에서는 목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군산도 근대역사와 더불어 미래의 군산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 좀 구상해 주세요.
목포항구축제에서 인상적인 행사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수산물 경매, 요트 타보기, 추억의 롤러장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순찰을 돌던 자치방범단과 환경 미화원분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먹거리 장터 역시 시 관리하에 아주 정직하게 판매하는 곳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