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토탈관광 | 여행체험1번지 전북

안녕하세요.

저는 4월4일~6일까지 전북으로 수학여행을 다녀간 진장중학교의 인솔교사입니다.

이십여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수학여행 인솔한 것만도 거진 열 번이 다 되어가지만 전북으로의 수학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수학여행 계획을 위해 자료를 조사할 때 전북수학여행 콜센터를 알게 되고, 답사, 체험지에 대한 정보를 받으면서 인연이 시작되었죠.

기초자료에 대한 안내에서부터 각 여행지에 대한 세세한 정보까지 친절히 상담해주시는 것에서 따뜻한 첫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희 수학여행팀과 2박 3일을 함께해주신 네 분의 지도사님들께서 저희 인솔교사들이 해야 할 일을 크네 나누어가지시며

아이들 인원점검, 안전교육, 거기에 각 체험처, 관람처, 답사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설명도 교과서적이거나 안내판에 있는 내용뿐 아니라 지역에서 생활하시면서 체득하신 부분까지 알려주시고 해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전북의 역사와 지리, 문화에 대해 꼼꼼히 공부하지 않고 여행을 준비했던 제가 지도사님 없이 아이들을 인솔했었으면 전라북도의  껍데기반 보고 갈 뻔 했던것 갔습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전북을 볼 수 있게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숙소에서도 밤이 늦도록 같이 아이들 지도해주시고,

편백림 숲길 올라갈 때, 고창읍성 성밟기 할 때 한발짝 한발짝 조심히 디딜 수 있도록 보아주시고

아이들이 지칠 때 독려해가면서 다함께 갈 수 있도록 하시면서

특히 한옥마을에선 얼굴을 벌에 쏘인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먼 거리를 뛰어다니며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윤호숙 팀장님 최곱니다!)

인터넷에 있는 정보만 봐 온 저희들에게

전북의 넉넉한 인심과 풍부한 경험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도움주시는 지도사님들과 우리 학교들과의 좋은 인연이

계속계속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에 조금 여유가 생기면 가족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전북을 다시 찾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