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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에 수유실을 못찾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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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최숙 등록일 2017-03-27 조회수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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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년 3월 25~26일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한옥마을에 큰 기대를 했던터라 엄청 설레였습니다.


1. 늦게 출발하던 터라 15개월 아이가 있어 저녁 공기는 차고 추운데 게스트하우스를 못찾아서 헤매일때 한옥마을 순찰? 하시는 공무원? 분들을 뵙게 되어
게스트 하우를 잘 찾았습니다.
상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어디가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였는데 그 직원분들 덕분에 길을 안전하게 찾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2. 숙소에서 퇴실하고 나와 아침 식사를 하려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가게 된곳 "청학동 떡갈비 전문점" 이라고 들어갔는데..
사장님 주문은 건성으로 받아주시고,
떡갈비는 잡내 나고 1장에 9천원에 가격에 비싸게 느껴졌고 (광주 송정에는 떡갈비 골목이 있는데 그곳은 그래도 떡갈비 주문시 돼지갈비? 국은 서비스로 나와줬습니다.)
비빔밥은 집에서 해먹는 비빔밥이 더 맛있고 차라리 시장골목에서 먹는게 낫았을지도 모르겠고,
콩나물 국밥에 밥은 있는둥 마는둥. 그래서 공기밥 을 더 시켯으며 결곡 집에와서 현대옥에서 콩나물국밥 맛을 찾았으며,
결제는 카드를 일부러 안 받으시려고 카드기 꺼다 켯다하시고.
아무리 뜨네기 손님들 대하는 곳이라고 하지만 이곳에 왜 맛집으로 선정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3. 식사 후 거리를 걷다가 수유실을 찾게 되었는데 상점들은 어디가 수유실이있는지 모르시고
관광안내소에 갔더니 점심시간이라고 직원분들은 다 나가셔서 문은 잠겨있고,
좀 황당했습니다.
관광명소지에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은 도청 직원아니신가요?
그분들도 사람이시니 때론 식사와 휴식도 필요한건 압니다.
그러나 교대를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관광명소에 맞게 수유실 정도는 군데 군데 있어야 하는데 없다는거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물며 휴게소에서는 백화점 수유실 못지 않게 시설이 되어있는데 말이죠......


어쩜 제가 1박 2일 동안 한옥마을에 대한 지식 없이 다녀와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은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닌건 아닌것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 글을 보시고 관리자분께서 삭제를 하시고 싶으시면 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관광명소에 있어야 할것은 있어야 하며, 또한 지켜줘서 이미지에 나쁘지 않게 누군가 이야기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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