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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마당축제 온라인 축제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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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9/23/ | 조 회 | 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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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까지 기린미술관에서는 오프라인 전시도 일부 마련  장동국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9호 분청사기장 - 분청목단긴화병 전라북도무형문화재연합회(회장 왕기석)가 주관하는 ‘제3회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마당축제’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돼 열리고 있다. 오는 10월 17일까지 연합회 홈페이지(www.jeonmoyeon.com)를 통해 무형문화재의 공연영상과 작품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축제는 ‘전통의 혼, 새로운 천년을 잇다’라는 대주제 아래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몸짓과 소리, 작품으로 전달한다. 예능 분야는 ‘찬란한 전북의 혼’을, 기능 분야는 ‘꺼지지 않는 장인의 혼’ 이라는 소주제로 문화적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와 제자들 38명이 펼치는 13개 종목과 기능 보유자 22명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48점, 각 보존회가 준비한 6개 종목의 공연 영상과 작품 사진이 공개돼 있다.  방화선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단선) - 옻칠세미선 평생 꺼지지 않고 있는 장인의 예술혼을 담아낸 작품이다. 더불어 기능 보유자의 작품들은 20일까지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선보였다. 기린미술관에서 열린 작품전에서는 사진만으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전통의 미학과 멋을 마주할 수 있었다. 왕기석 회장은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고 세대간의 문화적 향유기회를 제공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처음으로 실시되는 온라인 비대면 전시로 세계인들에게 전북만의 특색있는 문화재 가치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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