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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 지역특화소재 콘텐츠개발 지원사업

빛의 성당 - Fiat Lux 빛이 있으라

* 영문 표기 : Cathedral lumina - Fiat Lux

2019년 11월 29일(금) - 30일(토)

오후 7시 30분 / 8시 / 8시 30분

러닝타임 15분

3회 / 일 = 총 6회

전동성당 본당

주최 : (주)써티데이즈

공동주관 : (주)써티데이즈 천주교전주교구전동성당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협찬 : 전주시

공연문의 : 1811-7229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5년 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 최우수과제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사업성과에 근거 2019 지역특화소재콘텐츠개발지원사업(추가공모)에 선정된 후속 사업입니다.

지난 풍남문과 전동성당에 선보여 숱한 화제를 모았던 미디어 파사드 시리즈!

이제 전동성당 내부에서 펼쳐진다.
곡선의 미가 담긴 전동성당 아치형 천장을 실감 몰입형 공간으로 구현한 미디어아트.

4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종교의 이념을 넘어

예술과 미래기술 융합의 결과물이 드디어 공개됩니다.

■기획의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그려진 불멸의 마스터 피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에서 받은 감동을 바탕으로 인류애와 평등, 사랑과 평화가 진정 무엇인지 되짚어보고자 하였습니다. 여기에 현대인의 스트레스, 빈부격차, 인종차별, 오염된 환경, 잇따른 천재지변, 외부 공격 속 막연한 공포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래 기술은 과연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킬까란 호기심도 불어넣게 되었습니다. 관객이 열린 결말을 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접근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더불어 미디어아트가 단순한 비주얼 쇼를 넘어 깊이 있는 이야기와 철학을 나눌 수 있는 콘텐츠로도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증명코자 합니다.

특히 올해 건립 130주년을 맞은 전동성당은 역사와 전통, 시대정신이 담긴 대한민국 순교 일번지이자 문화 예술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전주의 대표 사적지입니다.

시스티나 성당과 전동성당의 연결성을 전주 근현대사 100년에 비추어 낸 드라마에 주목해 주시고 아울러 지역특화 사업의 새바람과 도전에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놉시스

7막으로 구성. 러닝타임 총 15분 (인터미션 없음)

태초에 빛이 탄생한다. 신비로운 우주에서 지구로 온 빛.

인간은 문명을 만들어 살아가지만 이어 타락과 전쟁을 일삼아 자연 재앙에 무릎 꿇고

폐허로 변한 이 땅에 과연 희망은 남아 있을까, 우린 다시 살 수 있을까.

'다시, 피는 꽃'

인류애와 평화가 전동성당에 다시 피어난다.

전주 근대사 100년을 찬란한 스테인드글라스의 빛으로 구현한 3D 맵핑은 이 공연의 백미.

■기술구성

상하좌우 180도 아치형 파노라마 뷰

프로젝터 42대

7.1 서라운드 사운드

21.599 프레임컷

24,883,000픽셀 12K 화질

40인조 오케스트라 레코딩 사운드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