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멋지고 창의 문화 숨쉬는 여행체험 1번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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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1/21/ | 조 회 | 3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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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멋지고 창의 문화 숨쉬는 여행체험 1번지' 추진 9대 추진전략, 29개 세부 실행과제 본격 시행 전라북도청사.2016.9.2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윤동욱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7일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은 내용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여행·체험 1번지 인프라 확충 등 9대 추진전략과 명품 콘텐츠 발굴,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한 신 여행수요 창출 등 29개 세부 실행과제 로드맵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15일 전북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전북투어패스 발매 선포식을 마치고 서포터즈들과 함께 홍보활등을 하고 있다.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장으로 전북 전역의 문화유산, 자연, 관광, 숙박, 공연 등을 무료 또는 할인 받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한옥마을권, 1일권, 2일권, 3일권과 수요자 맞춤형이 있으며 카드형식과 스마트폰 모바일권으로 발매됐다. /뉴스1 © News1DB 문요한 기자 전북투어패스와 광역연계망 구축으로 여행체험 1번지 조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체육분야는 △경쟁력 있는 전문체육 육성 및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 △태권도원 활성화 인프라 구축 및 생활권 중심의 체육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문화분야는 전북 자존의 시대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학술적 토대 구축이다. 특히 전북가야 주요 유적에 대한 집중적인 발굴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한다. 또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고 '전라도 천년사 편찬'을 통해 정체성 회복과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도립 국악원은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국악공연과 예술교육을 확대하며 도립미술관은 다양한 전시와 교육체험 행사로 도민의 미술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킬 계획이다. 윤동욱 국장은 문화·관광·체육분야 주요업무의 핵심을 “지역․계층간 문화 격차 해소, 신(新)기술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융복합 산업 창출, 우수한 여행체험상품 개발을 통한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 지역밀착형 생활SOC(도서관, 체육시설 등) 확충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 제고, 전북 자존의 역사적 토대 마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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