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선유도 등 관광지 5곳 '공공 와이파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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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10/25/ | 조 회 | 4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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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선유도 등 관광지 5곳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비 1억원 들여 12월부터 본격 서비스 제공 내년 시내버스 76대에도 공공 와이파이 구축
전북 군산시는 선유도 등 관광지 5곳에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WiFi)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고군산군도 선유도 해수욕장과 장자도 등을 중심으로 5곳에 1억원(국비 1200만원, 도비 1100만원, 시비 2700만원, 통신사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월까지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12월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가 구축되면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이동 통신사에 관계없이 관광정보 검색과 길 찾기, SNS 이용지원 등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시내버스 116대 중 2018년 40대를 구축하고 2019년에 76대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군산시 전체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인생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의 무선 인터넷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지역을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