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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개장…요금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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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11/29/ | 조 회 | 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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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 슬로프. 사진=부영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부영그룹은 자사의 계열사인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난 25일 동계시즌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 등 다양한 난이도의 국제규격 슬로프 34면을 보유하고 있다. 리조트 스키 전문요원들이 적·황·백색의 연막스키를 들고 루키힐 슬로프를 내려오는 이벤트로 은빛 설원의 계절이 시작됐음을 알리고, 개장 당일 방문한 고객들에게 고급 머루와인과 따뜻한 백설기를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도 펼쳤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이번 시즌부터 리프트 요금도 내렸다. 리프트 요금 권종 체계를 8시간, 4시간, 2시간권 등으로 단순화하고 특히, 인기가 많은 권종인 4시간권의 요금을 대폭 인하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예전에는 반일권이나 주간권의 요금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어쩔수 없이 주간권을 구매했다면, 이제는 반일권을 원하는 스키어들은 주간권과 비슷한 시간당 비용만 지불하면 합리적인 요금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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