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가을 여행주간 '근대 골목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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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10/17/ | 조 회 | 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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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골목놀이 체험 및 스탬프 미션 수행, 길거리 공연 및 다양한 체험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함께 '근대 골목길 페스티벌(Festival)' 행사를 오는 21~22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을 여행주간(10월21일~11월5일) 공모사업에 선정돼 21~22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길거리 공연은 근대마술, 황토 마임, 아코디언 연주 악극단, 퍼레이드 등으로 이뤄지고 체험 부스에서는 근대 신(新)한복을 대여해주는 근대양장점, 손거울·목걸이·팔찌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시간여행 스탬프 투어’'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해 군산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김첨지네 인력거'는 3개 체험코스(탁류, 아리랑, 테마)로 운영돼 가을날의 정취를 느끼며 근대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김성우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근대 골목길 페스티벌은 근대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군산의 콘텐츠와 차별화를 부각했다"면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는 풍요로운 가을의 낮과 밤을 함께하며 관광객들에게 시간여행의 묘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