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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무주군은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앞두고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8월 30일 오후 3시부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예정으로 예심은 28일 오후 1시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1차 예심은 무반주로, 2차 예심은 노래방 반주로 진행되며 1차 예심 직후 2차 예심을 시작해 최종 본선참가자 15팀 내외를 결정하게 된다.

노래자랑 참가를 원하는 군민들은 무주군청 홈페이지(www.muju.go.kr)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8월 20일까지(09:00~18:00 / 토·일요일, 지정 공휴일에는 방문접수 받지 않음)우편을 비롯한 이메일(yeop1984@korea.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 읍 · 면 주민자치센터와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무주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지원서를 직접 교부받아 현장에서 바로 접수해도 된다. (문의 – 063-320-5020 / 320-2545, 2547) 무주군에 따르면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에는 김연자, 태진아, 박상철, 손빈, 진해성 등의 초대가수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김영광 관광육성 담당(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지원단 총괄운영팀장)은 “ KBS 전국노래자랑이 군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8월26일부터 9월3일까지 개최되는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을 위한 활력소,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를 전국에 알리는 값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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