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사이트맵

공지사항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에 대한 중요한 소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정보가 한눈에~
공지사항 게시판
전주 문화재 야행 “시간의 문 열리다"
작 성 자 관리자 등록일 2017/05/24/ 조   회 632
첨부파일

전주 문화재 야행 '시간의 문 열리다'


2017전주문화재야행이 27일 개막 야행을 시작으로 6월 24일, 7월 22일, 8월 26일 등의 본야행과 9월 16일 폐막야행까지 총 5회에 걸쳐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은 문화재 중심 잔치마당 전주문화재야행이 “또 다른 시간의 문이 열린다”라는 슬로건으로 경기전과 오목대 등 한옥마을 일대에서 ‘인류수작’ ‘한국수작’ ‘미래수작’ ‘모두의 수작’ 등 4개 섹션으로 개최한다.


27일 개막야행을 시작으로 5회에 걸쳐 매월 1회씩 문을 열게 되는 전주문화재야행 프로그램은 ‘수작(秀作)’을 모티브로, 전주가 조선왕조의 본향임을 알리기 위해 ‘조선왕조 개국의 주인공, 태조 이성계’를 메인 테마로 하는 선언적 무대로 만들어졌다.
전주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태조 어진을 통해 전주가 조선왕조의 본향임을 알리기 위해 사업비는 지난해 8억에서 7억으로 줄었지만 행사 횟수는 지난해 2회에서 5회로 늘려 문화재 야간개방, 공연, 전시, 체험 등의 야행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사업의 주무대는 조선개국의 의미를 지닌 경기전과 오목대를 거점으로, 태조로와 은행로를 포함하는 오목정, 전주소리문화관, 국립무형유산원, 은행나무정 등으로 전주를 대표하는 유서깊은 문화재, 그리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문화시설 등에 고루 포진된다.
올해 전주의 문화재야행 프로그램의 모티브는 ‘수작(秀作)’이다.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빼어난 경관을 무대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깃든 유무형의 문화유산, 경륜과 패기로 뭉친 전주의 예술가들을 결합해 하나의 거대한 시간여행을 펼친다. 전주 자체로 빼어난 작품이 되는 셈이다.

프로그램은 ‘모두의 수작’ ‘인류 수작’ ‘한국 수작’ ‘미래 수작’ 4개의 섹션으로 큰 얼개가 짜여 있다. 이 가운데 ‘모두의 수작’은 전주문화재야행이 준비한 핵심프로그램으로서 문화재가 누구에게나 즐거운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전시· 채험·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김경미 전주문화재야행 총감독“지난해 전주야행에 이어 두 번째 만나보는 전주문화재야행은 문화재의 전승적 가치를 담은 모두의 수작을 모티브로 문화재 중심 잔치마당으로 꾸몄으며, 태조 이성계를 메인테마로 조선왕조의 정통성을 보여주는 경기전과 오목대를 중심으로 별빛과 달빛 행사를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고 했다.


문화재청이 살아있는 문화재,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재를 지향하며 시작한 전주문화재야행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시의 매력, 전통의 깊이, 풍부한 인프라를 인정받으며 문화재야행사업 18선에 선정된 바 있다./이종근기자

여행해결사 '1330 관광통역안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국내여행 정보를 안내하는 전화상담 및 실시간 문자채팅 서비스

* 한국관광공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