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관광스타트업 팸투어가 지난 11일 정읍시 산내면에 위치한 ‘이화곤충공방’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1일 진행된 관광스타트업 팸투어는 파워블로거와 여행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명을 초청했으며, ‘이화곤충공방’ 의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느낀 체험 후기를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및 SNS에 생생하게 작성돼 홍보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전북지역에서 곤충의 부속물을 이용해 만든 작품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정읍 이화곤충공방’에서 ▲실제곤충 표본 체우기 ▲곤충뱃지만들기(레진아트) ▲딱정벌레윙아트 등 신미담 이화곤충공방 대표가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곤충관련 궁금증 해소하고 곤충을 이용한 공예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팸투어 한 참가자는 “신미담 대표가 직접 개발한 곤충 프로그램은 곤충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이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며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된 이번 팸투어에서 이화곤충공방만의 장점인 국내유일 곤충아트갤러리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미담 이화곤충공방 대표는 “제가 운영하는 곤충농장체험장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곤충의 장점을 배워 함께 즐길수 있는 복합적인 문화공간이다”며 “앞으로도 곤충에 대한 인식이 ‘반려곤충’이라는 인식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미담 대표는 지난 2021년 청년 후계농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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